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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학년도 교대입시전형 A to Z 및 그 밖의 교대 소식

관리자
2022-08-23
조회수 133

2023학년도 '교대입시전형' A to Z  및 

그 밖의 교대 소식


 

1. 이과(자연계열)의 가산점

'문과 불리' 논란이 제기된 문·이과 통합형 수능 체제에서 올해 전국 교대 10곳 중 7곳이 정시에서 이과생에게 가산점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입정보포털에 따르면 2023학년도 대학입시 정시전형에서 경인교대·부산교대 등 7개교가 미적분·기하 혹은 과학탐구 응시자에게 3~5% 가산점을 부여할 예정입니다.

 

청주교대, 전주교대, 진주교대는 미적분·기하를 응시할 경우 수학 성적에 5% 가산점을, 경인교대는 3% 가산점을 부여하고 있으며, 부산교대, 서울교대, 춘천교대는 과학탐구 응시자들에게 탐구 과목 점수의 3~6%를 추가로 줍니다.

 

국어·수학 영역에서 문·이과가 분리됐던 2021학년도 정시까지는 전국 교대 10곳이 모두 이과생에게 가산점을 부여했습니다. 문과생이 대다수인 교대 지망생 간 경쟁에서 수학(가)형과 과학탐구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기 힘든 이과생들의 유불리 개선 차원이었는데, 문제는 이과생이 문과생보다 유리하다는 평가를 받는 문·이과 통합수능 개편 이후에도 전국 교대의 70%가 이과생 가산점을 유지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공주교대, 광주교대, 대구교대는 통합형 수능이 도입된 지난해부터 이과생에게 주던 가산점을 폐지했습니다. 이는 2022학년도 공주교대 대입전형을 분석한 결과 합격생 절반가량이 이과생인 것으로 추정됐으며, 전국 10개 교대와 초등교육학과 모집 대학 3개교(제주대, 한국교원대, 이화여대) 중 최종 합격자의 수능 영역별 상세 응시 현황을 공개한 곳은 공주교대가 유일했습니다.

 

지난해부터 실시된 문·이과 통합수능은 국어·수학 선택과목제가 도입됐는데, 통상 수학 영역에서 미적분 또는 기하를 선택하고 과학탐구를 응시하는 학생을 이과생으로 분류합니다. 문과생은 '확률과 통계' 및 사회탐구를 치르는데, 이같은 수능 체제 개편 이후 선택과목별 유불리에 따라 수학에 강점을 보이는 이과생이 표준점수 획득에 상대적으로 유리하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습니다.

 

가산점 제도가 폐지된 2022학년도 입시에선 사탐 선택자가 49.5%, 과탐 선택자는 47.6%였으며, 수학 과목에서는 문과생들이 주로 선택하는 확률과 통계 응시자가 51.6%, 이과생들이 주로 선택하는 미적분 및 기학 응시자는 48.4%였습니다.

 

또한 다른 관점을 살펴보자면 2021년 8월 대학알리미에 공시된 2020학년도 전국 교대 신입생 중도탈락 학생 비율을 보면 평균 4.4%였습니다. 대구교대(7.3%), 공주교대(6.8%), 광주교대(6.3%) 등은 이탈률이 높은데, 공교롭게도 2022학년도 정시부터 가산점 제도를 폐지한 대학들입니다.

 

이는 신입생 이탈률과 이과 과목 가산점 제도 폐지가 무관하지 않은 것으로 생각되며, 이과생들이 교육대에 입학한 후 일부가 의약계열 또는 주요 대학 이공계열로 입학해 중도이탈하는 것으로 짐작됩니다. 이러한 내용의 결과로 이과생 이탈률이 높아 주로 이과생이 받던 가산점을 폐지한 것으로 추측할 수 있습니다.

 

2. 지역인재선발 - 학생부종합전형

2023수시에서 지역인재전형을 운영하는 교대는 어디일까요? 초등교원 양성기관인 전국 10개 교대와 3개 일반대(초등교육과) 중 10개교가 지역인재를 통해 854명을 모집하는데, 이는 지난해 801명보다 53명 증가한 것입니다.

 

교대 지역인재전형은 대부분 학종으로 모집합니다. 대구교대 진주교대 공주교대 부산교대 광주교대 청주교대 전주교대의 7개교는 2단계 면접을 포함한 단계별 전형으로 선발하며, 면접은 예비 초등교사를 양성하는 특성을 반영해 교사로서의 자질과 인적성, 문제해결 능력, 창의성을 고루 평가하는 심층면접을 실시하기 때문에 철저한 면접 대비가 요구됩니다. 춘천교대는 유일하게 면접 없는 서류100%의 일괄합산 방식으로, 제주대 한국교원대의 2개교는 교과전형을 통해 지역인재를 선발합니다.

 

 

- 광주교대 지역인재 3개 전형 ‘최다’

광주교대는 유일하게 다수의 지역인재전형을 운영하여, 한다. 전남교육감추천, 광주인재, 전남인재의 3개 전형을 통해 각 50명 40명 40명으로 총 130명을 모집합니다. 모집인원이 지난해보다 광주인재 15명, 전남인재 15명 증가로 총 30명 증가하여, 올해 광주교대가 광주인재/전남인재 증원에 따라 교대 지역인재 최대 모집대학으로 올라섰습니다.

 

3개 전형 모두 지원자격에 유의해야 할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전남교육감추천은 전남 고교에서 전 교육과정을 이수한 졸업(예정)자로서 학교장에 확인을 받아 전남교육감의 추천을 받은 자가 지원할 수 있습니다. 전남인재에 지원한 학생은 전남교육감추천에 중복지원할 수 없으며, 전남 고교에서 전 교육과정을 이수한 졸업(예정)자, 광주인재는 광주 고교에서 전 교육과정을 이수한 졸업(예정)자가 지원할 수 있습니다.

 

전형방법은 3개 전형 모두 동일한데, 1단계에서 서류100%로 모집인원의 2배수를 선발하고, 2단계에서 서류70%+면접30%로 합산해 수능최저나 성비 적용 없이 최종 선발합니다. 올해 서류 평가요소와 세부 내용에 변화로 평가요소는 학업역량 교직적합성 교직인성의 3개로 구분합니다. 지난해엔 교직적합성 및 잠재력이었지만 교직적합성으로 평가요소명을 변경했으며, 반영비율은 각 50% 30% 20%입니다. 세부 평가요소에서도 학업역량은 기초학업역량/진로교과역량, 교직적합성은 교직에 대한 흥미와 관심/문제해결역량, 교직인성은 공동체역량/성실성 등으로 바뀌었고, 배점은 학업역량의 경우 기초학업역량이 40%로 가장 높고, 진로교과역량이 10%이며, 교직적합성은 교직에 대한 흥미와 관심/문제해결역량 각 15%, 교직인성은 공동체역량 15%, 성실성 5%입니다.

 

- 대구교대 지역인재 127명

대구교대는 지역인재로 지난해와 동일한 127명을 모집하며, 대구/경북 정규 고교에서 입학부터 졸업까지 3년 전 교육과정을 이수한 졸업(예정)자가 지원할 수 있습니다. 1단계에서 서류100%로 2.5배수를 선발하고, 2단계에서 1단계70%+면접30%로 합산해 수능최저 없이 최종 선발하는데, 성비를 적용해 남녀 모두 모집인원의 70%를 초과할 수 없습니다.

 

서류평가에선 학생부를 기반으로 다수 다단계에 의한 정성적 종합평가를 실시하며, 모든 평가에서는 예비 초등교사로서 기본적인 역량을 평가하기 위한 평가지표(PRIMARY)를 활용합니다. 서류평가 요소는 개인/사회적 역량, 교직소양, 창의적 지식활용 역량, 교직수행 역량과 개인/사회적 역량으로 자신과 타인에 대한 이해 및 배려, 협업능력을 봅니다. 교직소양으로 초등교직에 대한 기본적인 자세 및 의지, 사명감을 확인하며, 창의적 지식활용 역량으로 자시주도성과 유연한 학습역량을 본다. 교직수행역량은 초등교사 직무 수행에 필요한 교수능력과 리더십 등을 봅니다.

 

면접에선 서류평가 자료를 기반으로 평가위원의 정성적 종합평가가 이뤄지는데, 평가요소는 의사소통능력, 문제해결능력, 교직소양 및 인성부분입니다. 세부 평가내용은 의사소통능력의 경우 질문 및 상황에 대한 이해력과 논리적인 표현력, 문제해결능력의 경우 질문 및 상황의 체계적 분석을 통한 창의적 문제해결능력, 교직소양 및 인성의 경우 교직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와 인성 등입니다.

 

- 진주교대 지역인재 123명

진주교대는 지역인재로 123명을 모집하여, 지난해 113명보다 10명 증가했다. 올해부터 모든 전형에 성비 적용을 폐지한 특징이 있다는 점 간과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경남/부산/울산 고교 졸업(예정)자로서 고교 교육과정을 입학부터 졸업까지 모두 이수한 자가 지원할 수 있지만 검정고시 출신자는 지원할 수 없습니다.

 

1단계에서 서류100%로 2.5배수를 선발하고, 2단계에서 1단계70%+면접30%로 수능최저 없이 최종 선발합니다. 서류평가는 평가위원 3인이 학업 및 인성역량을 종합적으로 정성 평가하는데, 서류 평가요소는 학업수행능력, 교육잠재력, 태도 및 자질로 구분하며, 반영비율은 학업수행능력 34%, 교육잠재력 34%, 태도 및 자질 32%입니다. 학업수행능력은 학업성취도/활동실적, 교육잠재력은 교직적합성/자기주도성, 태도 및 자질은 자기 및 타인이해/예비 초등교사로서의 자질 등 세부 평가항목으로 나눠집니다.

 

면접에서는 면접위원 3명이 수험생 1인당 15분 내외 질의응답을 통한 심층면접을 실시하여, 지원자의 제출서류 내용과 교직관 등에 대한 질의응답을 통해 교직 적성 및 인성, 전문성 및 발전가능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합니다. 면접 평가요소는 긍정적 자아개념, 교사로서의 자질, 전문성 및 발전가능성으로 각 33.3%를 반영합니다. 평가요소별로 긍정적 자아개념은 긍정적 자아개념과 공동체 의식, 교사로서의 자질은 예비 교사로서의 소명감과 발표력, 전문성 및 발전가능성은 특기영역과 교육잠재력으로 상세 구분합니다.

 

- 공주교대 지역인재선발 120명

공주교대는 지역인재선발로 지난해와 동일한 120명을 모집하며, 충남/세종/대전 고교에서 입학부터 졸업까지 전 교육과정을 이수한 졸업(예정)자가 지원할 수 있습니다. 단, 검정고시 출신자는 지원할 수 없다.

 

1단계에서 서류100%로 2배수를 선발하고, 2단계에서 서류50%+면접50%로 합산해 수능최저 성비적용 없이 최종 선발합니다. 서류평가에선 학생부를 기반으로 지적역량 인성역량 교직역량을 종합평가하는데, 평가요소별 반영비율은 지적역량 36%, 인성역량 32%, 교직역량 32%입니다. 지적역량에서는 창의적 사고, 문제해결능력, 학업에 대한 태도 및 학업역량을, 인성역량에서는 학교생활 중 드러난 봉사정신, 타인에 대한 공감 및 배려, 교직역량에서는 학교 활동을 통한 교직에 대한 관심과 노력 등을 살펴봅니다.

 

면접은 지난해의 경우 대학이 자체개발한 문항으로 평가했지만, 올해는 학생부 서류 기재내용에 기반해 종합적으로 평가합니다. 2인 이상의 면접위원이 지원자 1인당 10분 이내 서류 기반 대면 면접을 통해 지적역량, 인성역량, 교직역량, 의사소통 및 태도 등을 종합평가합니다. 지적역량으로 고교 재학 중 기울인 학업역량 실천사례/대학 진학 후 학업수행 계획, 인성역량으로 교직 수행 중 요구되는 인성역량 함량/고교 재학 중 인성역량 실천사례, 교직역량으로 교육 및 교직에 대한 태도와 이해/교직에 대한 열의와 고교 재학 중의 노력, 의사소통 및 태도로 명확한 내용 전달력/면접태도 및 예절 등을 평가합니다.

 

- 부산교대 지역인재 119명

부산교대는 지역인재로 지난해와 동일한 119명을 모집하며, 부산/울산/경남권 정규 고교 3년 전 과정을 이수하고 졸업한 자 또는 졸업 예정자로서 학생부가 있는 학생이 지원할 수 있습니다.

 

1단계에서 서류100%로 3배수를 선발하고, 2단계에서 1단계60%+면접40%로 수능최저나 성비 적용 없이 최종 선발합니다. 필요 시 서류검증과 현장방문을 실시할 수도 있다는 내용을 담고 있는 것이 타 교대와 차이점입니다. 서류평가는 대학 인재상 지표를 바탕으로 지원자가 제출한 학생부를 정성적으로 종합평가하며, 서류 평가요소는 공동체 리더십 역량, 다문화/글로벌 역량, 공감/정서 조절 역량, 자기관리 역량입니다.

 

2단계 면접은 3명 내외 수험생에게 예비 교사로서의 자질에 대해 질문하고, 수험생이 이에 답하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면접 평가요소는 의사소통역량/교직인성 및 전문성 개발 역량/창의융합 역량으로 구분됩니다. 지난해엔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면접으로 진행됐으며 3개 문항이 주어지고 각 1분 총 3분 내로 답변한 영상을 업로드하는 방식이었습니다.

 

- 청주교대 충북인재 75명

청주교대는 충북인재로 지난해보다 15명 증가한 75명을 모집하며, 충북/세종/대전 고교에서 입학부터 졸업(예정)까지 전 교육과정을 이수하고 해당 기간 동안의 학생부 제출이 가능한 자가 지원할 수 있습니다.

 

1단계에서 서류100%로 2배수를 선발하고, 2단계에서 1단계60%+면접40%로 수능최저나 성비 적용 없이 최종 선발합니다. 서류평가에선 복수의 입학사정관이 지원자 1인에 대해 학생부를 토대로 정성/종합평가하며, 평가영역은 교직인적성, 창의적 탐구역량, 변화 리더십으로 나눠집니다. 세부적으로는 교직인적성으로 교직적합성, 자기성찰역량 및 공감/소통 능력을 확인하며, 창의적 탐구역량으로 학업수행 능력과 탐구활동을 봅니다. 변화 리더십으로 잠재적 성장 가능성과 공동체 의식 등을 봅니다. 교직 인적성 항목을 통해 교사로서의 사명감과 적성, 자신과 타인에 대한 이해 및 소통 능력을 평가하고, 창의적 탐구 역량 항목을 통해 자기 주도적인 학습 능력과 창의력을 갖추고 다양한 탐구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지, 변화 리더십 항목을 통해 공동체 의식을 바탕으로 미래 사회에 맞는 진취적 리더십을 발휘할 수 있는지를 평가합니다.

 

면접에서는 복수의 면접위원이 학생부를 기반으로 한 10분 내외 개별면접을 통해 교사로서의 적성과 인성 등을 종합평가합니다. 면접 평가요소는 교직인적성, 창의적탐구 및 리더십 역량, 의사소통 역량으로 나뉘며 각각의 반영비율은 40% 40% 20%입니다. 교직인적성에선 교직에 적합한 인성을 갖추고 있으며, 교직의 특성을 이해하고 적합한 소질이 있는지, 창의적 탐구 및 리더십 역량에선 창의적 탐구 역량과 리더십, 의사소통 역량 자신의 생각을 명료하게 표현하며 소통할 수 있는지 등을 확인합니다.

 

- 춘천교대 강원교육인재 70명.. ‘서류100%’

춘천교대는 강원교육인재로 지난해보다 2명 감소한 70명을 모집합니다. 강원 고교에서 입학부터 졸업까지 고교 전 교육과정을 이수한 졸업(예정)자가 지원할 수 있습니다.

 

유일하게 면접을 보지 않는다는 점이 타 교대 지역인재선발과의 차이점입니다. 서류100%에 수능최저를 적용해 선발하는데, 수능최저는 국수영탐 등급합 12이내이면서, 한국사 4등급 이내입니다. 탐구는 2과목 평균을 반영하며, 직탐은 제외합니다. 성비 적용은 없으며, 서류평가에서는 다수의 입학사정관이 지원자 1인에 대해 평가자료인 학생부를 바탕으로 변혁적 지성, 탁월한 품성, 발전 잠재력을 정성/종합평가한다. 평가영역별 배점은 지성 35%, 품성 28%, 잠재력 38%입니다.

 

- 전주교대 지역인재선발 57명

전주교대는 지역인재선발로 지난해와 동일한 57명을 모집하며, 전북 고교에 입학해 고교 3년 전 교육과정을 이수한 고교 졸업자 및 2023년 2월 졸업 예정자가 지원할 수 있다. 조기졸업자 및 검정고시 출신자는 지원할 수 없습니다.

 

1단계에서 서류100%로 2배수를 선발하고, 2단계에서 서류60%+면접40%에 수능최저를 적용해 최종 선발하며, 수능최저는 국수영탐 4개 등급합 12이내이면서, 한국사 4등급 이내로 탐구는 2과목 평균을 반영합니다.

 

서류평가에선 학생부에 기재된 교과 및 비교과를 통해 지성 인성 창의의 3개 영역을 복수의 평가위원이 평가기준에 따라 정성적이고 종합적으로 평가합니다. 지성 측면에서 학업능력/학업성취도/자기주도 학습능력/탐구능력, 인성 측면에서 리더십/봉사정신/소통공감력/책임감 및 성실성/교직적합성, 창의 측면에서 창의적사고력/자기주도력/성장가능성/도전정신 등을 확인합니다.

 

면접은 10분 내외 개별 심층면접으로 진행하며, 예비 초등교사로서의 자질을 확인하기 위해 학업적성 및 일반교양, 교직적성을 통해 우수교사로서의 잠재능력, 제출서류 신뢰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합니다.

 

3. 지역인재선발 - 학생부교과전형

교과전형을 통해 지역인재를 모집하는 곳은 제주대(초등교육과) 한국교원대(초등교육과)의 2개교로, 2개교가 지난해와 동일한 33명을 모집하며, 제주대 31명, 한국교원대 2명입니다.

 

- 제주대 지역인재 31명

제주대는 지역인재로 지난해와 동일한 31명을 모집하며, 고교 졸업자(2023년 2월 졸업예정자 포함)로서 입학부터 졸업까지 고교 전 교육과정을 제주 고교에서 이수한 자가 지원할 수 있습니다.

 

교과100%에 수능최저와 성비를 적용해 선발하며, 수능최저는 국수영탐(사/과/직) 중 3개 등급합 7이내입니다. 성비를 적용해 초등교육과는 최초 합격자에 한해 남녀 어느 한 성이 모집인원의 70%를 초과하지 못하지만, 남녀 비율을 적용해 합격자를 선발했음에도 어느 한 성이 30%에 미달되는 경우 그 미달되는 인원은 다른 성에서 선발합니다. 교과 성적 중 진로선택과목은 3과목을 반영합니다.

 

- 한국교원대 청람지역인재 2명

한국교원대는 청람지역인재로 지난해와 동일한 2명을 모집합니다. 2018년 이후 국내 고교 졸업(예정)자로 고교 입학부터 졸업까지 충북/충남/대전/세종 고교의 전 교육과정을 이수한 자가 지원할 수 있으며, 검정고시 출신자와 외국고교 출신자는 지원할 수 없습니다.

 

교과90%+비교과10%(봉사5%+출결5%)에 수능최저를 적용해 선발하며, 수능최저는 국수영탐 등급합 10 이내로 탐구는 2과목 평균을 반영합니다.

 

4. 교대 수시 학생부종합 면접

춘천교대를 제외하고 학종에서 면접을 실시하며, 10개 교대 중 춘천교대는 2022학년부터 전 전형에서 면접을 폐지하며 선행학습영향평가보고서를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또한 3개 초등교육과 중 한국교원대는 선행학습영향평가보고서를 통해 면접 기출문항을 공개했지만 이화여대와 제주대는 면접문항을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교대 면접에서는 제출서류를 기반으로 서류의 진위를 확인하고, 학생부나 자소서에 드러난 교직 인성과 적성을 평가할 수 있는 질문을 합니다. 제시문 기반 면접을 실시하는 경우, 대학에서 개발한 공통문항이 출제되지만 교과지식을 묻진 않고, 교직 관련 사회 이슈를 묻거나 지원 학과 관련 지식을 질문했습니다. 따라서 교육 관련 최근 이슈들은 계속해서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고, 교직 관련 문항만 출제되는 것은 아니라는 점도 잊지 마시길 바랍니다. 일례로 예술 작품을 주고 느낀 점을 교육적 가치와 연관해 설명하도록 하는 등 창의성을 요하는 문제도 존재했습니다.

 

면접을 진행하지 않는 학종은 춘천교대와 경인교대 학교장추천전형뿐이며, 수험생은 각 교대가 공개하고 있는 2022선행학습영향평가보고서를 활용해 면접을 대비할 수 있습니다.

 

- 경인교대.. 제시문 기반 발표 ‘교직인적성 평가’

지난해 경인교대 학종 면접은 발표형식의 개인면접으로, 면접실에서 제시문을 공개하고 문항에 대한 발표 준비시간을 제공한 후 수험생이 문항에 대해 발표식으로 답변하는 형식이었습니다. 면접은 A형과 B형으로 나뉘어 각 2문항 출제됐으며, A형의 문항1은 과목 선택권을 확대하는 정책의 장단점을 각 두 가지 제시하는 문항이었습니다. 설명을 돕는 짧은 제시문도 함께 나왔는데, 교육 정책에서 추구하는 두 가지 목표를 공통성과 개별성의 관점에서 이해해 논리적으로 설명해야 했습니다. 문항2는 개별적인 학습 지원과 학생에 대한 공감이 충돌하는 상황을 제시문으로 주고 교사의 지원방안을 설명하는 문제로, 갈등 상황을 해결할 다양한 관점이 있음을 이해하고 합리적인 근거를 제시해야 했습니다. B형 문항1은 ‘만들어 가는 교과서’ 관련 제시문을 주고 그 장단점을 각 두 가지 제시하는 문항으로, 정보통신 기술의 변화와 사용자 중심 교과서의 의의와 한계를 설명해야 했습니다.

 

- 공주교대.. 찬반 논지 발표

공주교대 학종 면접은 교직적성인재 특별전형 지역인재에서 운영되어, 개별면접 형태로 10분간 진행됐습니다. 2인 이상 면접위원이 종합평가했으며 수험생에게 동일한 문제를 주고 답변하도록 하여, 교직관/교양 표현력 태도 등을 평가했다. 교직관/교양으로 초등 교직에 대한 이해, 열의, 사명감, 신념, 인간관, 아동관, 가치관, 기본적 교양 등을 평가했으며 표현력으로 답변의 명료성, 객관성, 논리성, 적절성 등을 평가했습니다.

 

면접에선 찬반 입장이 갈리는 제시문을 주고 그에 따른 학생의 주장을 서술하도록 하는 문항들이 나왔습니다. 특히 반대편 논지도 함께 주장해야 했습니다. 수시 학종 교직적성과 특별전형에서 진행한 면접에선 제시문 1개와 질문 3개가 나왔습니다. 제시문은 코로나19와 비대면 방식에 대한 내용으로, 질문1은 코로나19 상황이 해결된 후 대면 방식의 회복과 비대면 방식의 유지/확대라는 상반된 주장에 대해 어느 쪽을 지지할지 정하고, 근거를 들어 지지하는 주장을 정당화하라는 문제였습니다. 질문2는 지지한 주장과 대립되는 반대편 주장의 근거를 제시하는 문제, 질문3은 두 주장을 초등 교육의 관점에서 고려할 때, 코로나19 상황이 해결된 후 초등 교육이 나아가야 할 바람직한 방향을 근거를 들어 제시하라는 문제였다. 학종 지역인재 면접에선 인재 선발 시 특정집단에게 일정 비율을 할당하는 ‘할당제’ 관련 내용을 담은 제시문 1개와 질문 3개가 주어졌습니다. 질문1은 할당제 찬반논의 중 지지할 입장을 정해 근거를 들어 정당화하라는 문제였으며, 질문2는 반대편 주장의 근거를 제시하라는 문제였습니다.

 

- 광주교대.. 학생부 기반 개별질문

광주교대 학종 면접은 교직적성우수자 지역인재 국가보훈/다문화가정/장애인/농어촌/기초생활차상위 전형에서 실시했습니다. 면접은 학생부 기반 개별질문으로 치렀으며 따로 선행학습영향평가보고서를 통한 문항 공개는 없었으며, 교직적성 문제해결능력 교직인성을 평가했습니다.

 

- 대구교대.. 자신의 경험을 통한 교직 활용 방법 질문

대구교대 학종 면접은 참스승 특별전형(지역인재/국가보훈/농어존/기초생활차상위/한부모/장애인/서해5도)에서 운영했습니다. 학생부 기반인 대면 개별 심층 면접 형태로 1인당 10분 내외로 진행하며, 의사소통능력, 문제해결능력, 교직소양/인성을 평가하는 면접으로 교과지식은 평가하지 않았습니다. 학생부 기반 질문외에는 본인이 어떤 강점을 가진 교사가 될 수 있는지 물었으며 자신의 공부법 중 초등생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방법과 이유를 설명하도록 했습니다. 2023학년 면접도 교과지식과 무관하게 지원자의 학교생활 내의 경험을 통해 자질 평가 지속할 것으로 보입니다.

 

- 부산교대.. 예술작품 기반 창의성 문제

부산교대 면접에선 예술작품을 주고 창의성을 요하는 문제가 등장했습니다. 학종 면접은 지역인재와 초등교직적성자/다문화/국가보훈/농어촌/장애인/저소득층 전형에서 운영됐습니다. 지역인재전형이 실시한 가형과 그 외 나형으로 나뉘어 각 3문항 출제됐는데, 가형의 문제1은 부산교대에서 운영하는 ‘다깨침 서포터’ 사업에 참여한다면 어떤 교육적 방법을 사용할 것인지 본인의 경험을 통해 설명하는 것이었습니다. 다깨침 서포터에 대한 설명은 짧게 나와있어 파악은 가능했지만 해당 사업의 목표와 자신의 역량을 제시하는 것이 중요했습니다. 문제2는 학생이 다툼으로 인해 화장실에서 나오지 않을 때 대처방안을 내놓는 것으로, 이는 저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소통능력과 전문성 기반의 대답을 평가하고자 했습니다. 문제3은 착시에 의해 3차원으로 보이는 펜로즈삼각형을 통해 생각할 수 있는 교육적 가치와 실천 방안을 설명하는 것이었습니다. 다소 창의적인 문제로, 지원자가 사물을 어떻게 교육적 관점으로 접근하는지를 점검하고자 했습니다.

 

나형의 문제1은 부산교대가 운영하는 ‘LCC’ 사업에 대해 소개한 후, 이에 참여할 시 어떤 교육적 방법을 사용할 것인지 경험을 바탕으로 설명할 것을 요구하는 문제로, 취약계층의 기초학력 향상을 위해 어떤 노력을 할 수 있는지 의사소통역량과 창의융합역량을 평가했습니다. 문제2는 2022개정교육과정으로 도입되는 선택과목에서 어떤 과목을 지도하고 싶은지 묻는 문제로, 제시한 과목에 대한 전문성을 평가하고자 했다. 문제3은 에스허르의 ‘도마뱀’이라는 작품을 보여주고, 이 속에서 교육적 가치를 찾도록 하는 문제였습니다. 이는 그림의 창의성과 세계관, 의미를 분석해보고 그 고민 속 교직에 대한 내용이 담겨 나올 수 있는지 평가하고자 한 것으로 생각됩니다.

 

- 서울교대.. 교직교양/적성 문항, 심층/과제발표 면접

서울교대는 사향인재추천과 이 외 전형으로 유형이 구분됩니다. 사향인재추천을 제외한 전형에서는 오전/오후 각 ‘교직교양’ 1문항과 ‘교직적성’ 1문항이 출제됐습니다. 오전 ‘교직교양’ 면접은 제시문 A,B와 질문 2개가 주어졌는데, A는 홍대용의 ‘의산문답’에서, B는 송은주의 ‘포스트휴머니즘과 인류세’에서 발췌된 내용이었습니다. 내용은 고교 도덕 교과 윤리와사상과 연계됐으며 과학 교과의 과학사와도 연계됐습니다. 질문1은 실옹과 허옹이 인관과 자연을 바라보는 관점을 A의 내용에서 근거를 찾아 비교하는 문항, 질문2는 A에서 나타난 실옹의 관점과 B에 나타난 인류세 주장 학자의 공통점을 말하는 문항이었습니다. 글을 읽고 그 내용을 심도 있게 이해하고 분석할 수 있는 문해력을 평가했습니다. ‘교직교양’ 오후 문항은 제시문 A B와 질문 2개가 주어졌는데, A는 조지프 피시킨의 ’병목사회’, B는 미학대계간행회의 ‘현대의 예술과 미학’ 중 발췌했습니다. 질문1은 A에서 추론할 수 있는 병목사회의 부작용 두 가지를 말하는 문항, 질문2는 B의 관점에서 질문1의 해결방안을 말하는 문항이었습니다. 사회의 특성과 그로 인한 영향력과 변화를 보여주는 2개의 제시문을 읽고 이해할 수 있는 문해력, 사회 현상을 비판적으로 읽고 문제점을 파악해 해결하는 다각적 사고력과 문제해결력 등을 평가하고자 하는 문항이었습니다.

 

‘교직적성’ 오전 문항은 제시문 A,B와 질문 2개가 주어졌는데, A는 기술 수준과 도전 과제의 수준의 관계에 따른 심리 상태를 보여주는 그래프였으며 B는 짧은 단순 발화내용이었습니다. 질문1은 B에 나타난 ‘지민’의 심리 상태 변화와 원인을 A 그래프에 포함된 용어로 설명하는 문항, 질문2는 A의 내용을 바탕으로 ‘지민’이 몰입경험을 하도록 지도하려 할 때 교사가 갖춰야할 능력 두 가지를 말하는 문항이었습니다. 그래프 해석 능력과 함께 영어 어휘의 이해가 요구됐습니다. B의 일상적이고 구체적인 대화를 보편적이고 추상적인 A로 확장시킬 수 있는 사고력이 필요한 제시문이었습니다. 오후 문항도 오전문항과 같이 구성되었는데, 제시문A는 이병주의 ‘모든 우연한 발견에도 공통점이 있다’ 중에서, B는 캐롤 드웩의 ‘성공의 새로운 심리학’ 중 발췌된 내용이었습니다. 질문1은 A에서 플레밍과 프라이가 성과를 거둔 이유 두 가지를 설명하는 문항, 질문2는 플레밍과 프라이의 탐구자세에 비추어 B의 화자를 성공적 학습자로 이끌기 위해 교사가 어떻게 해야 하는지 말하는 문항이었습니다. 이는 교직을 희망하는 응시자로서 학생의 이야기를 이해하고 그 특성을 파악할 수 있는지, 특성을 역사적인 사례와 연계해 성공적인 학습 경험으로 이끌어 주는 방안을 제시할 수 있을 정도로 창의적이고 융합적인 사고를 하는지를 평가하고자 한 것으로 보여집니다.

 

사향인재추천전형은 오전 심층면접과 오후 과제발표면접으로 나뉘어져, 오전 심층면접 문항은 4개였습니다. 질문1은 새로운 일에 열심히 참여했는데 성과가 안 좋아 마음이 힘들 때 자기 자신에게 하고 싶은 한 마디를 제시하고 그 이유를 말하라는 문제였습니다. 질문2는 본인이 생각하는 ‘성공적인 삶’을 정의하고 이런 삶을 이루기 위해 대학 생활에서 어떤 노력을 기울일지 말하라는 문제, 질문3은 소외당하는 친구가 없는 학급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던 자신의 경험을 말하라는 문제였습니다. 마지막 질문4는 인류가 직면한 문제를 한 가지 제시하고 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대학 생활 동안 자신이 국내외에서 실천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 말하라는 문제로, 질문1은 ‘도전 의식’, 2는 ‘자기 계발’, 3은 ‘공동체 의식’, 4는 ‘글로벌 교사상’을 평가하기 위한 문항이었습니다.

 

오후 과제발표면접은 포함해야 하는 내용과 조건을 주고 ‘테마마을’ 안내판을 제작하고 발표하는 문항이었습니다. 발표는 5분간 진행하고 이후 5분의 질의응답 시간이 있었습니다. 테마 기획안, 테마 마을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학생들의 창의적 문제해결 능력, 정보처리/해석 능력, 자료 구성 능력, 논리적/비판적 사고력, 디자인 감각, 공감 능력, 의사소통 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요구하는 문항이었습니다.

 

- 전주교대.. 제시문 활용 심층면접

전주교대 학종 면접은 일반교양/교직 1문항과 학생부 관련 질문 1문항으로 구성된, 심층면접 형태로 10분간 진행됐습니다. 일반교양/교직 문항 예시는 두 가지 공개됐다. 문항1은 제시문 (가)(나)와 질문 2개가 주어졌는데, (가)는 장하석의 ‘과학, 철학을 만나다’에서 발췌, (나)는 최영기의 ‘이토록 아름다운 수학이라면’에서 발췌된 내용이었습니다. 문제1은 (가)의 관점에서 문제(2)는 나의 관점에서 학습자의 능력을 측정하기 위한 평가방법을 제시하고 긍정/부정적 측면을 말하는 문제, 문항2는 ‘검치 호랑이 교육과정’이라는 우화가 제시문으로 주어졌습니다. 문제1은 제시문 속 원로들의 주장에 대한 자신의 찬반입장을 밝히고 그 근거를 말하는 문제였으며, 문제2는 오늘날 초등학교 교육과정에서 추가됐으면 하는 교육과정을 제시하고 이유를 말하는 문제였습니다. 학업적성과 일반교양, 교직적성을 평가했으며 교직 관련 문항과 일반적인 사회현상을 중심으로 구술하도록 했다는 설명입니다.

 

- 진주교대.. 교육 사회 이슈 문항

진주교대 학종 면접은 현재 교육관련 사회 이슈를 기반으로 출제하는 특징이 있습니다. 면접은 학종 21세기형교직적성자 지역인재 국가보훈/다문화/농어촌/기회균형/장애인 전형에서 실시했습니다. 출제 문제에 대한 질의응답과 학생부 기반 교직 인적성을 평가하는 구술면접 형태로, 제시문 활용문항은 1개씩 출제됐으며 3분 내로 대답할 수 있는 수준의 문제였습니다. 예시문항은 면접 첫째 날 A,B,C,D팀의 문항 각 1개, 둘째 날 A,B,C팀의 문항 각 1개로 7문항을 공개했습니다. 문항1은 제시문 2개를 참고해 자신이 생각하는 학생 주도성의 모습을 제시하고 학교에서 학생주도성을 함양할 수 있는 방안과 그에 대한 이유를 말하는 문항, 문항2는 메타버스를 설명하는 제시문 1개를 주고 메타버스에 바탕을 둔 미래 학교에서 교사로서 학생을 가르치는 자신의 교실 구조를 상상해 설명하는 문제, 문항3은 제시문을 주고 디지털 미디어의 사용이 늘어나는 온택트(Ontact) 환경 속 초교생의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과 학교생활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적절한 방안을 말하는 문제였습니다. 문항4는 독서율 관련 제시문(가)(나)를 주고 학생들의 독서를 장려하기 위한 방안과 그에 대한 이유를 설명하는 문제, 문항5는 코로나 관련 제시문(가)~(다)를 주고 코로나 19로 인한 비대면 수업으로 기초학력 저하가 초래된 원인을 제시문과 연계해 말하는 문제였습니다. 문항6은 제시문2개와 질문 ‘수업은 과학인가 예술인가?’와 더불어 제시문을 기반으로 자신이 생각하는 이상적인 수업의 모습을 말하는 문제, 문항7은 다문화학생 제시문을 주고 다문화 학생을 가르치는 교사에게 필요한 자질과 역량이 무엇인지 제시하는 문제였습니다.

 

- 청주교대.. 학생부 기반 인성 면접

청주교대는 2022학년부터 제시문 면접인 개별과제발표를 시행하지 않았습니다. 2022학년 면접은 학생부를 기반으로 인성에 초점을 맞춰 예비교사로서의 자질과 교직수행 능력을 측정했습니다. 평가항목은 교직 인/적성, 창의적 탐구 역량, 변화 리더십, 의사소통능력 등으로, 면접은 제출서류를 기반으로 1인당 10분가량 진행했습니다. 면접은 학종 충북인재 배움나눔인재 국가보훈/다문화가족/농어촌/장애인/기회균형 전형에서 운영했습니다. 수시 예시문항은 2개 공개되었는데, 오전에 치러진 문항1은 체육대회 수학여행 동아리 등에서 자신이 했던 기발하고 재미있는 활동을 소개하라는 문제, 오후 문항1은 자신은 원하지 않았지만 공동체를 위해 감내하고 참여한 활동을 소개하고 그렇게 한 이유를 설명하는 문제였습니다.

 

- 한국교원대.. 교직 인적성 문항 개방형 질문

한국교원대 학종 면접은 보편적 교육 관련 내용을 출제됐습니다. 면접은 학종 학종우수자와 국가보훈대상자 전형에서 면접을 실시했는데, 오전반, 오후1반, 오후2반의 세 시간대로 나눠 진행됐습니다. 시간대당 1문항 출제됐으며 문항별로 2개의 하위문항이 출제돼, 문항1로 교사임용 방식에 관한 제시문과 하위문제 2개가 나왔습니다. 하위문제1은 교육 전공자 외 전문가에게 교직을 개방해야 한다는 주장에 대해 찬반 의견을 들어 설명하는 문제였으며 하위문제2는 제시문 속 근거를 들어 교사의 역량이 무엇인지 지원한 학과의 특성을 고려해 설명하는 문제였습니다. 문항2로는 비대면수업 관련 제시문을 주고 비대면 수업에서 교사가 겪는 어려움과 해결하기 위한 교육방안을 설명하는 문제로, 비대면 수업 속 소외될 수 있는 학생도 예측해보고 효과적인 지원 방안을 제시하도록 했습니다. 문항3에선 디지털 소양 관련 제시문을 주고 디지털소양이 교육에 미칠 긍부정적 영향을 설명하도록 했으며, 교사 양성에서 디지털소양으로 어떤 능력 계발이 요구되는지도 설명하도록 했습니다.

 

5. 정시전형

2022학년 정시전형을 살펴보면 전국 10개 교대 중 7개교는 이미 통합수능으로 인해 기울어진 운동장임에도 이과생들에게 가산점을 부여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공주교대는 가산점을 폐지했음에도 이과생 비율이 50%인데, 7개교의 이과생 교차지원 현황은 이보다 높지 않았을까 합니다.

 

2022학년 정시전형을 살펴보면 전국 10개 교대 중 70%가 수학(미적분/기하) 또는 과탐 응시자에게 3∼6%의 가산점을 부여했습니다. 공주교대, 광주교대, 대구교대를 제외하고 서울교대, 경인교대, 춘천교대, 청주교대, 전주교대, 부산교대, 진주교대 7개교로, 2022 통합형 수능에서 문과 지망생들이 수학에서 이과생들에 비해 크게 밀리는 현실에서 그동안 관행에 따라 2022 정시 이후에도 수학 미적분, 기하, 과탐 등에 일정 정도 가산점을 부여하는 것은 현행 통합형 수능에 대한 부족한 이해에서 나왔다고 생각됩니다.

 

6. 교원정원 감소

학령 인구 감소세가 가팔라지면서 내년 교원 신규 채용 규모는 지난해보다 더 줄어들 전망입니다. 정부가 당초 올해 상반기까지 마련하기로 한 ‘2023~2027년 중기교원수급계획’을 연기하면서 교원 신규 채용 규모가 계속 감소되는 듯 합니다.

 

이는 중기교원수급계획’을 연기하면서 2023학년도 교원 신규 채용 규모는 기존 교원수급에 따라 산정하기 때문입니다. 기존 교원수급계획은 교사 1명당 학생 수를 기준으로 산정하는데, 이 경우 학령인구 감소에 따라 2023학년도 신규 채용 규모도 줄어들 수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반면, 2025년 고교학점제가 전면 시행되면 학생들의 폭넓은 선택과목을 위해 교원 수요는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교육행정학회가 지난해 발행한 ‘고교학점제 실행을 위한 필요 교원수 추산 연구’ 보고서는 고교학점제 변수를 적용할 경우 그렇지 않은 기본모델 대비 24.7~50.0%의 교원이 더 필요한 것으로 추계했습니다.

 

2021~2040년 공립 고등학교 교원 신규채용 규모를 추계한 결과 보수모델에서는 평균 5959명, 합리모델에서는 평균 6257명, 최적모델에서는 평균 7203명의 교원이 신규채용 될 필요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교육부는 이와 같은 수급 변수를 넣어도 학령인구의 급격한 감소세를 상쇄하기 어렵다는 입장입니다.

 

또한 정부가 지방교육재정교부금을 고등교육 재정 확충과 연계하려는 움직임을 보이는 가운데 정부의 계획대로 교부금 용처가 고등교육과 직업교육 등으로 확대된다면 유·초·중·고의 교육 예산이 줄어드는 셈이다. 이 경우 교원수급에도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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